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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총정리

by jejusocialwelfarepolicy0618 2025. 6. 10.

서울시가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위한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2025년 7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는 50세 이상 중장년을 위한 대규모 채용·컨설팅 행사로, 다양한 업종의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 기회는 물론 경력 전환,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취업 컨설팅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 신청 방법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2025년 6월 9일부터 서울시 50플러스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포털 내 ‘행사 참가 신청’ 메뉴를 클릭한 후 개인정보와 참가 목적을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간단한 이력서 또는 자기소개서 파일을 함께 첨부하면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박람회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등록 데스크에서 신분증 제시 후 간단한 서식을 작성하면 즉시 입장 가능하다.

 

다만, 사전신청자의 경우 별도 컨설팅 예약, 면접 우선권 등의 혜택이 제공되므로 가급적 사전 등록을 권장한다.

 

또한,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울시 50플러스포털 모바일 버전에서는 QR코드를 통해 바로 접속 가능하며, 원하는 프로그램(면접, 진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완료 후에는 문자 또는 이메일로 참가 확인증이 발송되며, 현장에서 제시하면 입장이 수월하다.

 

내손안에 서울 사진 참고

 

✅ 대상 조건

이번 박람회는 만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 거주자는 물론 수도권에 거주 중인 중장년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미취업 상태이거나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분, 혹은 제2의 커리어를 준비하는 모든 중장년이 해당된다.

 

학력이나 이전 직업 경력에 따른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장기 실직자, 고령 구직자에게는 별도의 전문 컨설팅이 제공된다.

 

예외적으로 50세 미만이더라도 은퇴예정자, 조기 퇴직자 등 일정 조건을 갖춘 경우 일부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법적으로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만 55세 이상 고령자 채용을 촉진하는 기업에는 별도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이와 연계된 맞춤형 채용관도 운영된다.

 

또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 상담관 우선 이용 및 배려가 이루어진다.

분류/유형 기준/조건 지원 내용
일반 중장년 만 50세 이상 미취업자 채용관 참여, 현장 면접
고령 구직자 만 60세 이상 장기 실직자 우선 컨설팅, 재취업 특별관
조기 은퇴자 50세 미만, 퇴직 1년 이내 경력전환관 이용 가능
취약계층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접수, 복지상담관 이용
서울 외 거주자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 일반 프로그램 참여 가능

✅ 지급 금액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는 행사 자체에 별도의 현금 지급이 있는 형태는 아니지만, 사전 신청자 및 현장 면접 참여자에게는 실질적인 구직 지원금이나 경력개발 바우처를 연계 받을 수 있는 안내가 이뤄진다.

 

예를 들어, 서울시 중장년 취업성공패키지나 재취업 바우처 등과 연계된 참가자의 경우 행사 참여 후 해당 기관에서 일정 기준에 따라 금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구직활동 촉진수당, 이력서 사진 촬영비, 복장 비용 등 일부 실비 지원이 가능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행사 참여 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서울시 또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구직활동지원금’ 또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바우처’ 등 연계된 제도를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으며, 실제로 박람회 참여자 중 약 20% 이상이 이후 각종 지원금을 신청하고 수령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박람회 참여를 넘어, 지속적인 고용 및 경력 설계의 발판이 될 수 있다..

분류/유형 지급 조건 예상 지원금
사전 신청자 면접 참여 시 이력서 사진 촬영비 등 실비 지원
현장 면접자 기업 채용 확정 시 재취업 바우처 신청 가능
취약계층 참가자 기초수급자 또는 장애인 교통비 등 실비 보조
경력전환 참가자 상담 + 교육 신청 시 경력개발 바우처 20만 원
일반 참가자 이후 지원제도 신청 연계 구직촉진수당 최대 50만 원

✅ 유효기간

이번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는 2025년 7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단 이틀간만 운영된다.

 

박람회 자체의 유효기간은 이틀이지만, 사전 신청은 2025년 6월 9일부터 시작되며, 행사 전날인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빠른 신청자일수록 컨설팅 배정이나 현장 면접 기회에서 우선순위를 받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일찍 등록하는 것이 좋다.

 

이후 프로그램 중 일부는 연계 상담 또는 채용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박람회 이후 2주간은 후속 컨설팅 및 재연락 서비스가 운영된다.

 

참가자가 실제 취업에 성공하거나 추가 지원 제도를 신청하기까지의 유효 기간은 행사 이후 1개월가량 유지된다.

 

이 기간 내 이력서 수정, 채용 추천 등 연계 서비스 활용이 가능하다

 

만약 ,일정상 행사 당일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도 온라인 신청을 완료한 참가자는 사후 자료 수령 및 일부 컨설팅 예약이 가능하다.

 

일부 강의와 설명회 영상은 온라인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므로, 제한된 시간 내에도 다양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다.

 

단, 현장 특전은 행사일에만 유효하다



✅ 확인 방법

 

신청 완료 후, 등록한 이메일 또는 휴대폰 번호로 ‘참가 확인 메시지’가 발송된다.

 

이 메시지에는 행사장 입장 시 제시할 QR코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저장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사전 신청자의 경우 현장에서 이 QR코드를 스캔하면 대기 없이 빠른 입장이 가능합니다.

 

박람회 당일에는 행사장 입구 등록 부스에서 신분증 제시 후 본인 확인을 거친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여부에 따라 부스 우선 배정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신청자 본인 외 가족, 지인 등은 별도 등록이 필요하다

 

또한, 신청 이후 등록 상태나 일정 안내는 서울시 50플러스포털 마이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신청 상태가 ‘접수 완료’로 표시되어야 정식 등록이 완료된 것이며, 사후 연락은 이 페이지를 통해도 확인 가능하다



✅ Q&A

 

Q1. 사전 신청 없이도 현장 참여가 가능한가요?
네, 사전 신청 없이도 당일 현장 등록 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전 신청자는 현장 컨설팅 우선 예약, 면접 우선 기회, 입장 대기 시간 단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므로 가능하면 온라인 사전 등록을 권장드립니다.

 

Q2. 중장년층이 아닌 40대도 참가할 수 있나요?
행사 기본 조건은 만 50세 이상이지만, 조기 은퇴자나 전직 희망자 중 일정 조건을 갖춘 40대 후반 참가자는 일부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합니다. 특히 채용관 외 정보관, 컨설팅관, 정책 홍보관은 연령 제한 없이 개방되며, 현장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Q3. 현장에서 바로 채용이 이뤄지기도 하나요?
네, 일부 기업의 경우 현장 면접을 통해 1차 합격 또는 채용 확정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력서를 사전에 준비하고 사전 신청을 통해 기업 매칭을 받아 참여하면 면접과 채용 확률이 크게 높아집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박람회 참가자 중 약 30%가 면접 후 추가 채용 절차를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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