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청년들의 자립과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수당’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2025년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기존 수혜자를 제외한 신규 신청자 7,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6개월간 월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된다.
청년수당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연계된 실질적 자립 촉진 제도이다
✅ 신청 방법
청년수당 신청은 서울시 청년포털인 ‘청년 몽땅 정보통’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6월 12일 오후 4시까지이며, PC 또는 모바일로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청년수당 메뉴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인적사항, 최종학력, 현재 구직상태 등의 기본 정보와 함께 활동계획서 입력이 요구된다.
신청자는 반드시 주민등록상 서울시 거주자여야 하며, 신청 시점에서 최종학력 졸업 또는 중퇴 후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단기근로자의 경우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무에 한해 예외적으로 신청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등이 있으며, 모두 스캔 또는 사진촬영 후 파일로 첨부해야 한다.
신청 완료 후 서류 심사를 거쳐 7월 초 선정 결과가 발표되며, 선정자는 7월부터 매달 활동지원금이 지급된다.
지급금은 전용 체크카드를 통해 사용되며, 승인된 항목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결과와 체크카드 수령 안내는 문자 또는 이메일로 개별 통보된다.
✅ 대상 조건
청년수당의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 사이의 서울시 거주 청년이다.
정확한 생년월일 기준은 1990년 6월 1일부터 2006년 6월 30일 사이 출생자이며,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을 인정받아 최대 만 37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시여야 하며,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인 청년만 신청할 수 있다.
소득 조건으로는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속해야 하며, 본인 또는 가족의 건강보험 납부 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청년월세지원, 희망 두 배청년통장 등 유사사업 수혜자는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신청이 제한된다.
또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울런 수강자’, ‘고립·은둔 청년’, ‘저소득층’ 등에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서울시 청년 |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 만 19~34세 | 월 50만 원 활동지원금 |
단기근로자 | 주 30시간 이하 또는 계약 3개월 이하 | 신청 가능, 동일 지원 |
제대군인 | 군복무 기간만큼 연령 기준 연장 | 최대 만 37세까지 신청 가능 |
고립·은둔 청년 |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추천자 | 우선 선발 대상 |
기수혜자/중복자 | 청년월세, 청년통장 등 중복 불가 | 신청 제외 대상 |
✅ 지급 금액
서울시 청년수당은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되며, 총 지원금액은 최대 300만 원이다.
이 금액은 생활비로 바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청년의 사회진입 준비를 위한 활동비 성격으로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지급은 체크카드 형태로 진행되며, 해당 카드는 사전에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AI 관련 구독 서비스나 교육, 자격증 취득 등에도 활용할 수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된다.
지원금은 선정 후 첫 달에 카드가 발급되고, 이후 매월 정해진 일정에 따라 자동 입금된다.
단, 활동보고서 제출 여부 및 부정 수급 여부에 따라 지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매월 말까지는 활동 내용을 기록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지원금의 적절한 사용 여부를 모니터링하며, 부정 사용이 확인될 경우 전액 환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
지급 항목 | 금액 | 비고 |
---|---|---|
월별 지원금 | 50만 원 | 매월 1회 지급 |
총 지급한도 | 최대 300만 원 | 최대 6개월 기준 |
지급 수단 | 전용 체크카드 | 지정 가맹점에서만 사용 |
사용 가능 항목 | 교육, AI 서비스, 면접준비 등 | 단순 소비 항목은 제한 |
부정수급 시 조치 | 지급 중단 및 환수 | 월별 활동보고 필수 |
✅ 유효기간
청년수당의 유효기간은 선정일로부터 최대 6개월이다.
이 기간 내에만 활동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종료 후에는 잔여 지원금이 자동 소멸된다.
따라서 선정자는 각 월별 활동 일정을 사전에 계획하고, 지원금 소진 계획도 함께 수립해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시작일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산정되며, 매달 말일 기준으로 사용내역과 활동보고를 제출해야 다음 달 지원금이 지급된다.
만약, 해당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이 있을 경우에도 이월은 불가하므로, 주어진 월 내에 예산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단, 긴급 상황(병원 입원 등) 발생 시 서울시에 문의하여 유예나 일부 연장이 가능한 사례도 있다
지급 기간이 종료되기 전 1개월 내에는 종료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필요한 경우 활동 최종 보고서 작성을 통해 후기 공유 및 피드백 참여가 이루어진다.
연장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나, 특별 공고 시 추가 접수나 후속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환될 수 있다.
서울청년포털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유리하다.
✅ 확인 방법
신청 결과는 청년몽땅정보통 공식 홈페이지 내 '신청 내역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그인 후 '나의 신청 현황' 메뉴에서 실시간으로 진행 상태를 볼 수 있으며, 선정 여부는 문자 및 이메일로도 동시에 안내된다.
선정 이후에는 매월 지원금 지급 일정과 활동보고서 제출 기한도 함께 표시되며, 시스템 내 '활동관리' 메뉴에서 개별 입력 및 제출이 가능하다.
이 메뉴는 모바일에서도 접속 가능하여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만약 선정 탈락 시에는 탈락 사유에 대한 간단한 요약 설명이 제공되며, 이후 개선 사항을 반영해 다음 모집에 재도전할 수 있다.
필요 시 청년수당 전담 콜센터 또는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상세 질의도 가능하다
✅ Q&A
Q1. 현재 단기근로 중인데 주 25시간 일하고 있어요. 신청 가능한가요?
A1. 네, 가능합니다. 청년수당은 주 30시간 이하 단기근로자의 신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단, 근로계약서 또는 급여 명세서를 통해 주당 근무 시간을 증빙해야 하며, 신청 시 해당 서류를 첨부하면 됩니다. 다만, 3개월 이상의 지속 근로가 확인될 경우 미취업으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Q2. 예전에 청년수당을 받았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 또 신청 가능한가요?
A2. 아니요, 기존에 청년수당을 1회 이상 수령한 이력이 있는 경우 재신청은 불가능합니다. 서울시는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 지원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신청 이력은 내부 시스템을 통해 자동 확인됩니다. 다만, 유사 프로그램이 아닌 전혀 다른 사업(예: 청년월세지원) 참여 이력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Q3. AI 생성형 서비스도 지원된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걸 말하나요?
A3. 서울시는 최근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일부 생성형 AI 서비스 구독을 청년수당 사용처로 포함시켰습니다. 예를 들어, ChatGPT, Notion AI, Grammarly 등 자기 계발 목적에 부합하는 AI 기반 서비스는 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행성, 오락성 서비스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 내역에 따라 소명 요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이력서 작성, 영어 인터뷰 준비 등 실질적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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