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전면 가동하며, 공공배달, 사회안전망, 자금지원, 성장 펀드 등 다각도의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배달 플랫폼 수수료 절감, 산재보험 장려금 확대, 창업 초기 자금까지 포함되어 있어 자영업자에게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글에서는 신청 방법부터 지급 금액, 확인 절차까지 상세히 안내 하고자한다.
✅ 신청 방법
서울배달+ 가격제는 서울시와 신한은행, 프랜차이즈 본사 3자가 공동 분담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할인 프로모션은 앱 ‘땡겨요’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서울배달+’에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땡겨요 가맹 가입 후 할인 적용을 위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된다.
땡겨요 전용 상품권은 다음 달부터 발행되며, 서울페이+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자영업자 산재보험료 지원은 2025년 6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규 가입자를 중심으로 보험료의 30~50%를 서울시가 지원한다.
온라인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및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기존 사업자는 본인 확인 후 대상 여부 조회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직접 방문하여 진행할 수 있다.
소상공인 대상 자금지원 및 펀드 신청은 7월 18일부터 시작되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서울신보’, 전화 상담센터 또는 각 지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매출 증빙자료, 자금 사용 계획서 등이 필요하며, 접수 후 최대 2주 이내에 심사 결과가 통보 되고, 특히나
‘더성장펀드’는 최대 1억 원의 투자형 자금으로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사전 상담을 권장된다.
✅ 대상 조건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는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자영업자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사업별로 세부 자격 조건이 다르다.
배달 플랫폼 관련 사업은 음식점업 및 배달업 등록 사업자만 가능하고, 자금지원은 서울시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창업 7년 이하의 소기업이 주요 대상이다
*단, 일부 고소득 업종 및 사행성 업종은 제외
사회안전망 강화 정책 중 노란우산공제 및 산재보험 장려금은 신규 가입자에 한하며, 중복 수혜가 제한될 수 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은 현재 보험에 가입된 자 중 월 소득 280만 원 이하인 자에 대해 계속 지원되며, 최근 6개월 내 동일한 항목으로 타 정부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제한될 수 있다.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서울배달+ 가격제 | ‘땡겨요’ 가맹 음식점 | 배달료 최대 30% 할인 |
노란우산공제 장려금 | 신규 가입 소상공인 | 월 2만 원 × 12개월 |
산재보험료 지원 | 신규 가입 자영업자 | 보험료 30~50% 지원 (최대 5년) |
더성장펀드 | 서비스업/외식업 등 성장형 기업 | 최대 1억 원 투자형 자금 |
자금지원 | 서울시 등록 자영업자 | 최대 1억 원 융자, 연 2% 이차보전 |
✅ 지급 금액
서울시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대상 재정 혜택은 사업유형별로 상이하게 구성되어 있다.
‘서울배달+ 가격제’를 이용하는 자영업자는 주문 금액의 최대 30%까지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해당 할인분은 서울시·신한은행·프랜차이즈 본사 간 협약에 따라 분담되므로 가맹점주의 실부담은 없다.
여기에 더해, ‘땡겨요 전용상품권’ 사용 시 구매 고객은 1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총 발행액은 300억 원 규모이다.
자영업자 사회안전망 항목 중 ‘노란우산공제 장려금’은 신규 가입자에 한해 매월 2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총 24만 원이 지원된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기존 지원 수준이 연장 적용되어 매월 납입 보험료의 20%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산재보험 신규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의 30~50%를 5년간 보조하는 형태이다.
이 외에도 성장형 소상공인을 위한 ‘더성장펀드’는 1억 원 내외의 투자형 지원이 제공되며, 심사를 통해 약 50개 기업이 선정된다.
분류/유형 | 지급 금액 | 비고 |
---|---|---|
서울배달+ 할인 | 최대 30% 할인 | 배달 주문당 할인액 적용 |
땡겨요 전용상품권 | 15% 할인 구매 가능 | 총 300억 원 규모 |
노란우산공제 장려금 | 월 2만 원 × 12개월 | 신규 가입자 한정 |
산재보험료 지원 | 보험료의 30~50% | 최대 5년 지원 |
더성장펀드 | 업체당 1억 원 내외 | 총 50억 원 조성 |
✅ 유효기간
해당 정책은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며, 세부 신청 기간은 각 정책에 따라 상이하다,
산재보험 신규 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은 2025년 6월 16일부터 시작되어 12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울배달+ 할인 정책은 2025년 7월 말부터 본격 적용되어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임
땡겨요 전용상품권의 경우 총 예산 30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서울페이+ 앱을 통해 상시 구매 가능하다.
더성장펀드의 신청은 7월 18일부터 가능하며, 접수 순서에 따라 선별 심사가 이뤄지고 자금 배분 후 종료된다.
개별 사업별로 종료 시점이 다르므로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의 일정표를 참고해야 한다.
정책 연장이 필요한 경우, 서울시는 연말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사업의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고용보험·공제 가입자 등 성과 우수자에 대해서는 차년도 우선 지원 대상자로 자동 등록될 수 있다.
특히,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1회 재신청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신청인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함
✅ 확인 방법
지원사업별 신청 결과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 내 마이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 완료 후, 접수번호와 접수 일자를 기준으로 1~2주 이내에 결과가 문자 또는 이메일로 안내된다.
배달 할인 및 상품권 사용 여부는 ‘땡겨요’ 앱 내 결제 내역 및 쿠폰 잔액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금지원 및 펀드 신청자의 경우에는 별도 전용 상담사를 통해 심사 진행 상황 및 지급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사회안전망 장려금 지급 여부는 고용보험공단 또는 근로복지공단의 ‘가입자 민원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와 연계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통합 조회도 가능함
✅ Q&A
Q1. 서울배달+는 기존 배달 앱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A1. ‘서울배달+’는 서울시가 공공성을 갖고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땡겨요’와 연계되어 수수료 절감 및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기존 배달앱 대비 점주 수수료가 낮고, 소비자는 상품권 및 가격제를 통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Q2. 산재보험료 지원을 이미 받고 있는 경우에도 추가 신청이 가능한가요?
A2. 산재보험료 지원은 신규 가입자 중심으로 운영되며, 동일 지원 항목에 대해 중복 신청은 불가합니다. 단, 타 제도에서 동일 항목을 지원받지 않은 경우, 새롭게 가입하고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존 수급자는 연장이나 재지원을 위한 별도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Q3. 더성장펀드는 어떤 기업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나요?
A3. 음식업, 서비스업 등 소비자 접점이 많고 디지털 전환 가능성이 높은 업종이 우선 검토되며, 매출 성장률, 고용 창출 가능성, ESG 요소 등이 평가 기준에 포함됩니다. 사업계획서의 완성도와 자금 활용 계획의 현실성도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